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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카오 맛집 - Outlook Engineering Home (카페)
    홍콩,마카오여행 2017. 5. 16. 22:02

    대학 동창 남자 4명이서 다녀온 마카오, 홍콩 여행 리뷰입니다.


    세나도광장 근처 카페 소개입니다.




    마카오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리나라와 다른 게 카페가 없어요.


    여행하면서 가까운 거리는 계속 걸어다녀서 주위를 둘러볼 일도 많았고, 목이 말라서 음료를 찾을 때도 많았습니다.


    또 커피 한 잔을 원하는 친구가 있어 아메리카노를 찾으러 돌아다녀도 카페가 많지 않더라고요.


    돌아다니다가 우리나라에도 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집에 가면 아메리카노가 있을까 했는데, 뜨거운 커피만 있더라고요.


    이거는 그 지점만 그런지, 다른 곳도 해당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바올성당, 몬테요새를 구경 후 세나도 광장을 거쳐 걸어가는 도중 너무나 목이 말라 카페를 찾아보았지만, 쉽게 발견되지가 않았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Outlook 이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테이크아웃 음료 카페를 찾았습니다.




    더 자세히는 Outlook Engineering Home 이라는 가게였습니다.


    세나도광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세나도 광장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고, 영어로도 메뉴가 나와있었습니다.


    메뉴판 곳곳에 Macao Imperial Tea 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무슨 체인점 이름 같기도 하고, 카페 이름 같기도 한데, 분명 간판은 Outlook Engineering Home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Macao Imperial Tea 로 검색해보면,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 같은 로고로 카페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체인점으로 추측해봅니다.



    다시 메뉴판으로 가서 음료들이 색이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 다 맛있어보였어요.


    아래 음료로 주문하면 사진처럼 이쁜 병에 담아서 주기도 하더라고요.


    병이 탐나서 아래 음료로도 먹고 싶었지만, 무슨 맛인 지 잘 모르겠어서 패스. 


    그런데 상큼하고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다른 손님들이 사가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주문하고 시간이 좀 걸리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오렌지쥬스 한잔, 치즈초코밀크티 한잔, 버블밀크티 2잔입니다.





    제가 주문한 치즈초코티인데요, 메뉴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메뉴이름이 저런 느낌이었어요.


    위에 가득한 게 치즈인데, 위에꺼만 빨아보니 굉장히 짭쪼름하게 치즈맛이 나더라고요.


    처음에 빨대를 꽂기 전에 완전 밀봉된 뚜껑이었는데, 버블티 먹기전에 흔들고 빨대를 꽂는 것처럼 충분히 흔들어서 섞은 후 음료를 마시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온 그대로 먹거나, 흔들어서 먹거나, 취향껏 먹으면 될 것 같구요.


    주문한 음료 3종 모두 조금씩은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어요.


    너무 덥고 목마른 상태에서 먹어서 더 맛있었을 수도 있구요.


    세나도 광장을 들르시는 분은 음료가 필요할 때 방문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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