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맛집 - 오문카페 (포르투갈 음식)

대학 동창 남자 4명이서 다녀온 마카오, 홍콩 여행 리뷰입니다.

타이파 지역에 있는 갤럭시호텔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북쪽의 마카오반도의 스타월드 호텔까지 이동했습니다.

갤럭시호텔과 스타월트 호텔에서 수시로 셔틀버스가 다녀 이동하기 아주 수월했습니다.

스타월드에서 세나도광장까지 걸어서 이동을 했는 데, 세나도 광장 근처의 오문카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포르투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골목길에 있어서 찾기가 어려울 수도 있어 지도 첨부합니다.

음식점이 있어 골목길에서 음식을 먹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오문카페라고 쳐도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위     치 : 마카오Travessa de S. Domingos12號

홈페이지 : http://www.oumuncafe.com/

전화번호 : +853 2837 2207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00~오후 9:00

외관 모습입니다.

OUMUN CAFE 라고 아주 작게 적혀 있네요.

들어가면 "맛있다. 맛있다." 를 계속 말해주시는 현지 직원 분이 계셔요.

한국 블로그에 소개가 많이 되어서 그런지 식당 안에 반정도는 한국 분들이었습니다.

한국 분들이 많이 찾는 식당 같아요.

저희는 이후로도 계속 먹을 계획이었기에 3가지 메뉴만 주문했습니다.

물어봐서 추천해주시는 요리 위주로 선택하여 주문했습니다.

첫번째 새우 요리입니다.

메뉴판에 OuMun Shrimps - Camarao OuMun 라고 적혀 있던 메뉴로 양념이 독특했습니다.

그 소스에 빵을 찍어먹어도 맛있었구요.

두 번째로 오리 볶음밥입니다.

Duck Rice - Arroz de Pato 라고 적혀 있던 메뉴인데요, 위에 보이는 고기 말고도 밥 속에 고기가 더 숨어있었어요.

이 음식도 맛있었어요.

세 번째로는 스테이크 였습니다.

OuMun Steak - Bife OuMun

소스가 크리미하고, 치즈맛이 듬뿍 나는 느낌의 음식이었고요, 고기 세 덩어리 정도와 아래는 감자가 깔려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평이 갈리는 것 같은 데 저희 일행은 맛있게 먹고 만족했습니다.

다 색다른 음식이었지만 거부감은 없었고, 하나 같이 맛있었습니다.